제주에서 육지로 와서 쓰는 오랜만의 일상이에요. 곧 다시 제주로 가겠지만 :)제가 살았던 곳들 중 가장 좋아했던 애월을 포함해 제주는 재밌는 곳이었어요.옛 감성들을 쫓아 다니는 요즘 같은 때에 보물과도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답니다.오랜 건물, 오랜 간판, 오랜 시간 한 곳에 터를 잡고 살아온 사람들,그런 애월에 매력을 느껴 새로이 자리 잡는 사람들까지.물론 이제는 자주 만나진 못하겠지만요 :-)그런 제주에도 봄이 찾아왔답니다.초콜릿 속에서나 봤던 백년초도 보고,예쁜 꽃들도 봤어요.궂은 날씨에 매화는 스쳐지나가듯 사라졌지만 말예요.제주는 섬인 만큼 날씨가 정말 스펙타클 했어요.바람이 힘차게 불면 무섭도록 날씨가 바..........